저는 공무원을 준비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부터 영어가 항상 걱정이었어요. 학창시절에도 영어가 제 발목을 잡고는 했기 때문에 더 두려웠던 거 같아요.
일단 공부를 해야 하니까 인터넷으로 강의는 듣는데 어정쩡하게 알고 있던 문법들은 정리가 안 되고 막상 새로운 걸 배우자니 머릿속에 들어 오지도 않고 답답했죠. 특히 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아무 강의나 찾아 듣다 보니까 오히려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시험이 3~4개월 가량 남았을 때, 이대로는 큰일나겠다 싶더라구요. 다른 과목은 그래도 점수가 나오는데 영어는 항상 반타작...
그래서 브릿지원영어학원을 찾게 됐어요.
일단 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소수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레벨에 맞춰 수업을 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문법과 지식, 어휘 등을 정리하는 데도 좋았어요. 거기에 공무원 시험에 나오는 문법 위주로 가르쳐 주셔서 시간 대비 효율도 높았구요. 독해 또한 매일 직접 읽어 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사실 이전에 공부를 할 때에는 일단 문제 푸는 데 급급해서 문장 하나하나를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문제만 풀고 참을성 없이 해답지만 쓱 보고 넘어가니까 실력이 늘 수가 없었던 거죠.
근데 브릿지원을 다니면서 매번 한줄한줄 직접 해석을 하다보니 문장이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선생님도 꼼꼼히 봐주셔서 짧은 시간 내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어요.
나중에는 왜 진적에 이 학원을 다니지 않았을까 아쉬울 정도였어요. 몇 개월만 빨리 왔어도,,, 성적을 더 많이 올릴 수 있었을텐데 싶었던 거죠.
하지만 저는 결국 브릿지원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 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됐어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혼자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Comments